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제주축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천창수 후보(67)가 현직 조합장 등을 제치고 당선됐다.
최종 개표 결과 천 후보는 55.6%의 득표율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현직 조합장인 강승호 후보는 33.5%로 2위, 김승진 후보는 9.9%, 안보경 후보는 1.0%의 득표율을 보였다.
천 당선자는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최고농업경영자 과정을 수료했고, 제주축협 대의원과 감사를 역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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