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추자도수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김춘옥 후보(62. 전 추자도수협 상무)가 당선됐다.
최종 개표 결과 김 후보는 65,7%의 득표율로, 34.3%를 득표하는데 그친 이강구 현 조합장을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 당선자는 제주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추자도수협 신용.경제상무와 대의원 등을 역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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