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도청 홈페이지 통해 결과 공개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에 48개 기업, 245명이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제주도는 참여기업 선정을 위해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진행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향후 사회적기업 인증가능성 및 사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사회적기업은 수익창출 가능성, 참여근로자 고용유지 및 지속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예산은 제주시 33억 5800만 원, 서귀포시 18억 1400만 원 총 51억 7200만 원이다.
참여기업에 대한 선정결과(명단)에 대해 20일 제주도 누리집 공고· 고시란(http://www.jeju.go.kr/news/news/law/jeju.htm) 등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은 행정시와 약정을 체결하고 채용예정자 명단을 제출하면, 이후 행정시에서 채용자 확정․승인을 거쳐 매월 지원금 신청 및 지급이 이뤄진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3월부터 2023년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을 본격 실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사회적기업의 수익구조 창출․확대 지원을 통한 자생력 확보를 도모하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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