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성장 돕는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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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성장 돕는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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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 내달 7일까지 컨소시엄 모집
제주경제통상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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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사업은 도내 중‧소 제조업체와 디자인 전문회사가 컨소시엄(협력체계)을 구성하여 자체적으로 지원과제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과제당 최대 1300만원까지(사업비 매칭)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브랜드 디자인(CI/BI), 제품 패키지 디자인 등이 있으며, 디자인 전문회사는 최대 2개 과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2020년도부터 운영해온 이 사업은 그간 오메기떡, 숙취 해소제, 전통주 등 총 47건의 디자인 컨소시엄에 지원됏고, 개발이 완료된 후에도 국내 판매망 입점, 수출지원 등 각종 연계사업을 추진해 기업이 지속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해 12월 구축한 ‘제주 디자인 스튜디오(JDS)’를 활용해 본 사업의 결과물을 더욱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오재윤 원장은 “제주의 가치와 기업제품이 소비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디자인 및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 할 수 있도록 디자인 산업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사업내용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으로 전화 문의(064-805-3350) 하거나 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jb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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