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휴양형주거단지.헬스케어타운 정상화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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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휴양형주거단지.헬스케어타운 정상화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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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휴양형주거단지와 헬스케어타운 등 현안사업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등 올해 주요과제와 추진방향을 8일 발표했다.

JDC는 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 관련해 우선적으로 토지분쟁 해결에 집중하고, 지역주민·토지주·관계기관의 의견수렴을 통해 새로운 사업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스케어타운 사업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전략을 재수립하고, 의료서비스센터 내 KMI건강검진센터의 성공적인 개원과 운영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 신화역사공원 J지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해, J지구 사업 보완계획을 수립하고 기본설계를 변경, 개발사업시행승인(변경) 인허가에 착수할 계획이다.

그밖에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신산업 육성 △글로벌 성장을 위한 도시경쟁력 확보 △지역 고유가치 증진을 위한 기반 강화 △효율성 기반 경영혁신과 국민신뢰 향상을 4대 과제로 선정하고 세부사업들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JDC는 제2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실시설계 및 부지조성공사 연내 착공을 목표로 기업유치 특화전략을 수립하고, 기존 과기단지 내 입주기업의 성장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12월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시행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신규사업으로 △스마트혁신도시(제3차국가산단) △혁신물류단지 △글로벌 교류허브를 추진하기 위해 기본구상 수립과 네트워크 구축 등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한다.

또 제주영어교육도시 조성 기본방안 변경을 통해 교육특화도시 기능 도입 기반을 마련하고 신규 국제학교 설립 지원 및 추가 유치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지역 고유가치 증진을 위한 기반 강화 사업으로 미래농업센터 사업계획을 고도화하고, 생태계보전협력금사업 등 환경친화 신규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JDC는 이를위해 작년보다 27% 증액한 9872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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