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민 생활 속 인권지킴이’ 구성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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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민 생활 속 인권지킴이’ 구성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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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인권의식 향상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도민 생활 속 인권지킴이’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위촉된 도민 인권지킴이는 인권활동 경력이 있거나 인권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고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28명*을 구성했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인권 지킴이는 지역사회의 인권파수꾼으로 도와 도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도민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제안하고, 일상에서 느끼는 인권침해 및 차별, 불편사항 발굴개선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인권 교육 및 워크숍, 인권 관련 행사 참여 및 시책홍보, 인권 현안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한편, 우수활동을 보인 도민 인권지킴이에게는 도지사 표창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올해 본격 운영되는 도민 인권지킴이가 내실 있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인권증진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서로 존중하고 함께 사는 인권도시 제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지키는 정책 발굴과 시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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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민 생활 속 인권지킴이’ 구성 본격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인권의식 향상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도민 생활 속 인권지킴이’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위촉된 도민 인권지킴이는 인권활동 경력이 있거나 인권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고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28명*을 구성했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인권 지킴이는 지역사회의 인권파수꾼으로 도와 도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도민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제안하고 #일상에서 느끼는 인권침해 및 차별 #불편사항 발굴개선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인권 교육 및 워크숍 #인권 관련 행사 참여 및 시책홍보 #인권 현안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한편 #우수활동을 보인 도민 인권지킴이에게는 도지사 표창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올해 본격 운영되는 도민 인권지킴이가 내실 있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인권증진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서로 존중하고 함께 사는 인권도시 제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지키는 정책 발굴과 시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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