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원, 2023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멘토링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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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교육원, 2023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멘토링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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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교육원(원장 정성중) 지난 8일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시니어클럽과 연계된 퇴직교원 28명 및 제주시, 서귀포시 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총 34명을 대상으로 2023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멘토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가정 멘토들의 방문 스토리 공유 및 동기 부여 △다문화구성원들과의 학습 및 소통을 위한 다양한 방법 공유 △부모 및 학생 교육에 활용할 한국어 교재 안내를 위한 미니 박람회로 진행했다.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멘토링 사업은 2021년 제주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통해 3년째 이어진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자녀 한국어 교육, 정서지원 및 상담, 학교와의 의사소통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니어클럽에서 선발된 퇴직교원 29명(제주시 20명, 서귀포시 9명)이 다문화가정(63가정)을 직접 방문해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자녀를 지원하고 있다. 

정성중 제주국제교육원장은“다문화가정 친정부모 멘토링 사업의 의미 부여를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 학생과의 상호 신뢰관계 형성, 퇴직 교원의 자긍심 고취 및 소통·공감을 위한 자리로 운영하게 되었다"면서 "향후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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