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교육강사 양성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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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교육강사 양성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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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이달 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매주 토요일 4차시씩 총 5회에 걸쳐 ‘2023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진로교육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의 자체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 양성 과정을 이수해 수료증을 발급받은 강사는 이후 학교 현장에서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스피치 교육&진로교육 강의법’과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찾아가는 메가드림 진로체험’, ‘예비중학생을 위한 진로프로그램’의 운영 방법과 시연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청 자격은 2021, 2022년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의 기존 진로교육 강사와 제주시 진로체험처 업무담당 또는 운영자, 청소년 대상 진로교육 강의 및 상담 경력자, 그 외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기술자격 등을 소지한 자, 산업 분류 체계에 따른 진로체험 기능을 갖춘 자 등이다. 

제주시교육지원센터는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에 질 높은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학교 진로교육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추수․심화 연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찬호 교육장은 “우리의 미래는 청소년들의 성장에 달려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진로교육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가 청소년 성장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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