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신협(이사장 강정신)은 지난 9일 제주성안교회에서 제55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광양초등학교, 도남초등학교, 삼화초등학교, 아라초등학교에 장학금 총 1440만원이 전달됐다.
또 제주환경보전을 위해 곶자왈공유화재단에 1000만원, 신협사회공헌재단에 10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한라신협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지역사회공헌 활성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2022년 '지역사회공헌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라신협 강정신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2만2000여명의 한라신협 조합원님들이 보내주신 큰 관심 덕분에 자산 9,400억원, 당기순이익 58억원, 전국경영실태평가 1등급 유지라는 성과를 달성했고 안정적인 재무구축을 통해 5.0%의 출자배당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도전을 통한 신뢰’와 ‘변화를 통한 도약’의 한 해로 삼아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제주도민과 함께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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