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제주대 감귤화훼기술센터에서 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맞춤형 특강을 개최했다.
대학 핵심역량 강화 지원학과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임영희 영남대 겸임교수, 엄정희 경북대 교수, 최영훈 전 감귤연구소장을 비롯한 다양한 현장 전문가가 참여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제주대 원예환경전공 한상헌 교수는 "최근 청년농업인 영농·창업 진출 지원을 위한 제주도청과 대학의 지원이 제주 농업 발전의 전환점이 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재학생 역량를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교육,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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