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업현장 애로 신속.정확하게 해결 광역컨설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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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업현장 애로 신속.정확하게 해결 광역컨설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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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체계적이고 신속·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한 광역컨설팅을 연중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농업현장에 애로사항 및 문제가 발생해 기술지원이 필요한 경우 △권역별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현장지원반을 구성해 진단·처방에 나선다. 이때 자체 해결이 어렵거나 전문가의 자문이 필요한 경우에 △작목과 토양·비료, 병해충 전문가로 구성된 광역컨설팅팀이 현장에 방문해 정밀진단을 통한 정확한 원인 규명과 함께 개선대책을 마련한다.

광역컨설팅팀은 △감귤, 특화과수, 채소, 식량작물 등 6개 분야 22명의 작목 핵심 컨설턴트와 △토양·비료, 병해충 등 2개 분야 12명의 기술지원 컨설턴트로 구성된다.

도내 현장 정밀진단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이든 출동 가능하다.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문제가 발생해 도움이 필요한 농업인은 △제주농업기술센터 713-5959 △서귀포농업기술센터 733-5959, △동부농업기술센터 760-7632 △서부농업기술센터 760-7942로 전화하면 된다.

김정훈 스마트기술팀장은 “기후 변화 등의 요인들로 인한 농업현장의 어려움이 많다”며 “현장 밀착형 광역컨설팅 실시로 농업인이 만족하는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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