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액 월 9만5천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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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액 월 9만5천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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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저소득가정 유․청소년 1265명. 장애인 200명 지원...지원기간 10개월→12개월 

제주시는 스포츠활동을 희망하는 저소득 가정의 유․청소년과 장애인에게 체육시설 수강료를 지원하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취약계층 가구 내 만 5세에서 18세의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또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만 19세에서 64세의 일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달라진 점은 지원 기간이 10개월에서 12개월로 늘어났으며, 지원금도 월 8만5000원에서 월 9만5000원으로 상향됐다.

지원 대상자는 지난해 11월 대상자 모집을 거쳐 12월에 선정 완료된 자로, 저소득가정 유․청소년 1265명과 장애인 200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3개월 이상 미사용 시 자동으로 지원이 중단된 후 차순위 대기자에게 지원되므로 반드시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지속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유념해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취약계층 가구의 유․청소년 및 장애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데 따른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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