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상 2학년 오예진 선수가 ISSF 월드컵 라이플/피스톨 사격선수권대회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오 선수는 대회 6일째인 지난 1일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 오민경(기업은행), 김주희(국민은행)와 한 팀으로 출전해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오 선수는 지난달 29일 같은 대회 여자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오스트리아 STEINER Sylvia 선수 등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오 선수는 이번 대회 참가선수 중 최연소 선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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