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봉사단체 2곳.임직원 2명 NH나눔리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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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봉사단체 2곳.임직원 2명 NH나눔리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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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개최된 제주농협 NH나눔리더상 시상식 (사진 = 제주농협) ⓒ헤드라인제주
2일 개최된 제주농협 NH나눔리더상 시상식 (사진 =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헤드라인제주

제주농협 NH나눔리더로 함덕농협 농촌사랑자원봉사단, 농가주부모임 애월분회, 농협은행 남문지점 부경란 차장, 애월농협 김연희 계장이 선정됐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2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제주농협 NH나눔리더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상장을 전달했다.

'제주농협 NH나눔리더상'은 제주농협에 걸맞는 포상제도를 마련해 사회공헌의 중심인 임직원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기 위해 제정됐으며, 평소 봉사와 기부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임직원 및 단체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제주농협은 지난해 11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단체 및 개인부문으로 접수를 받아 최종적으로 농협봉사단체 2곳과 임직원 2명을 2022년 NH나눔리더로 선정했다.

함덕농협 농촌사랑자원봉사단은 고령농업인·사회소외계층 기초생활유지 나눔활동, 노인복지시설 청소·목욕봉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개,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가주부모임 애월분회는 취약농가·원로어르신 등 대상으로 사랑의 물품 나눔활동, 결혼이민여성 맞춤형 농업교육 멘토링 지원, 건강한 먹거리 홍보 및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부경란 차장은 애덕의 집, 이주여성상담소 등 시설 정기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백혈별 소아암협회·청소년혼디학교 등 다수단체에 정기 후원에 동참할 뿐 아니라, 자원봉사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연희 계장은 취약농가·원로어르신 및 복지시설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아동 대상으로 '맘-품 지원단' 멘토링 활동과 적십자사 봉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윤재춘 본부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 관심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농업.농촌.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신 수상자 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제주농협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지난 2006년부터 임직원 및 농업인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십시일반 모인 행복나눔 성금으로 제주농협 희망Dream프로젝트, 청소년 사랑의 공부방 지원, 어려운 이웃 밑반찬 나눔활동 등을 전개하며 수요자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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