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공기권총 개인전서 금메달...단체전 금메달 도전
제주여상 2학년 오예진 선수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고 있는 ISSF 월드컵 라이플/피스톨 사격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예진 선수는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사격장에서 열린 여자공기권총 개인전 본선에서 575점 4위로 결선에 진출했으며, 오스트리아 STEINER Sylvia 선수와 금메달 매치에서 16대 4로 압도적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 선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 금메달, 단체 동메달을 획득했고, 지난해 대구아시아 공기총사격대회에서는 19세이하 유스부에서 개인 1위, 단체2위를 기록했다.
한편, 오 선수는 현재 ISSF 사격선수권대회 단체전에도 출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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