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도우리- KAIST JDL, '디지털 음향 힐링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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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도우리- KAIST JDL, '디지털 음향 힐링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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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제주자연체험파크 관람객에 적용 기대"

주식회사 도우리(회장 문현봉)와 KAIST(한국과학기술원) JDL(윤용진 교수 연구팀)은 지난 3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에 위치한 KAIST 캠퍼스에서 디지털 음향 힐링센터(Digital Acoustic Healing Center)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현봉 ㈜도우리 회장과 윤용진 KAIST 기계공학과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식회사 도우리와 KAIST JDL은 디지털 음향 힐링 센터를 통해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영상음 제공을 통한 우울증 및 치매 등의 정신 질환 진단과 치료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문현봉 ㈜도우리 회장(사진 왼쪽)과 윤용진 KAIST 기계공학과 교수.
문현봉 ㈜도우리 회장(사진 왼쪽)과 윤용진 KAIST 기계공학과 교수.

‘디지털 음향 힐링'은 KAIST 기계공학과 윤용진 교수 연구팀에서 수년간 추진해 온 연구사업으로서 AI를 기반으로 한 힐링 음원을 통한 명상 및 치유 관련 작업을 말한다.

주식회사 도우리와 KAIST 기계공학과 윤용진 교수 연구팀은 음성 분석을 통해 우울증과 치매를 진단하고, 소리 기반 명상 등을 이용해서 디지털 치료제로 우울증과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으로는 AI를 기반으로 한 힐링 및 우울증 치료, 중장년층을 위해서는 건강 증진과 더불어 우울증과 치매 예방 진단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 문현봉 ㈜도우리 회장은 “최근들어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주요한 목적에 힐링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KAIST JD 과의 공동 연구를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및 힐링 관광이 ‘제주자연체험파크’라는 현장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실제로 적용되어 좋은 결과가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IST 윤용진 교수도 “사회가 점점 복잡해지고 다변함에 따라 정신 건강과 그것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통적으로 명상이 정신 건강 관리에 좋다고 알려져있는데, KAIST JDL 연구팀에서 개인 맞춤 명상 음원을 제공해서 주식회사 도우리가 운영할 제주자연체험파크에서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문현봉 ㈜도우리 회장(사진 왼쪽)과 윤용진 KAIST 기계공학과 교수.
문현봉 ㈜도우리 회장(사진 왼쪽)과 윤용진 KAIST 기계공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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