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희정)는 '2023년 새일여성인턴제'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제는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이 기업 인턴 근무를 통해 자신감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 및 우수한 여성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은 1인 총 380만원까지 지원되며, 인턴 참여 기업체에 총 320만원, 인턴참여자에게도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6개월 동안 고용을 유지한 경우 근속장려금 6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인턴제는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구직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경력단절여성, 결혼이민여성, 저소득층, 한부모 여성, 코로나19로 실직 등 취약계층을 우선 연계한다. 

대상기업은 4대보험가입 근로자 5인 이상 1000인 미만 기업체면 참여가 가능하며 근로기준법이나 최저임금법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는 사업장으로 전일제 근로자 최저임금법이 정하는 최저급여이상(주 35시간 근무,  1,760,460원 이상)을 지급하는 기업이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전화 064-753-8090~1)로 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함광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