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지난 28일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송재경 조각가를 선출했다.
송 신임 회장은 제주미술협회 부지회장,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주요 공약으로는 △협회 사무실 확보 △전시사업의 새로운 변화 모색 △다양한 복지정책 등을 제시했다.
부지회장에는 한용국, 고은, 정요택, 감사에는 성창학, 이수목씨가 각각 선출됐다.
한편, 제주미술협회는 1955년 창립돼 제주미술제, 제주특별자치도미술대전 등을 개최하며 제주 문화예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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