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주자, 내달 13일 제주서 첫 합동연설회
상태바
국민의힘 당권주자, 내달 13일 제주서 첫 합동연설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8전당대회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 일정 확정

국민의힘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가 내달 13일 제주에서 포문을 연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 제5차 회의를 열고 3.8전당대회에 따른 당 대표와 최고위원회 후보자 합동연설회 일정 등을 확정했다.

이의 내용에 따르면, 합동연설회는 13일 오후 제주시 퍼시픽호텔에서 처음 열린다.  이를 시작으로, 부산·울산·경남(14일), 광주·전북·전남(16일), 대전·세종·충북·충남(21일), 강원(23일), 대구·경북(28일), 서울·인천·경기(3월 2일) 순으로 열리게 된다.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이뤄진다. 내달 10일쯤에는 본선 후보를 정하기 위한 예비경선(컷오프)이 실시된다. 

현재 당 대표 후보에는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 의원, 황교안 전 국무총리(전 미래통합당 대표) 등이다. 선거는 3월8일 전당대회에서 실시된다. 50%를 얻은 후보자가 없을 경우 3월9일 토론회를 한 번 더 열고 10일부터 11일까지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