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강풍특보', 사흘만에 또 항공기 무더기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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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강풍특보', 사흘만에 또 항공기 무더기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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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에 강풍특보와 급변풍이 발효되면서 항공기 운항이 또 다시 큰 차질을 빚었다.

2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국내선 도착 34편과 출발 31편 등 65편이 결항됐다.

또 현재까지 20여편이 지연 운항했다.

이날 예정된 국내선 항공편은 출발 222편, 도착 223편 등 총 445편인데,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공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항공기 결항이 속출했다. 결항된 항공편 대부분 오후 시간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지역 공항의 기상 악화로 인한 결항도 이어졌다.

한편, 제주공항에서는 지난 설 연휴 막바지 최강한파로 인해 24일 예정됐던 국내선 446편과 국제선 10편이 모두 결항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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