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주란로타리클럽, 설맞이 사랑의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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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주란로타리클럽, 설맞이 사랑의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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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주란로타리클럽(회장 김완숙)은 지난 20일 적십자사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설맞이 사랑의 물품(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가래떡과 돼지고기 50세트로, 설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김완숙 회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 3월에 결성된 제주문주란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백미 지원,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눔, 문주란 자생지 토끼섬 환경정화 등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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