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부터 제주삼다수의 출고가가 인상된다.
삼다수를 제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오는 2월1일부로 삼다수 출고가를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삼다수 출고가가 인상되는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개발공사는 페트병 원가 상승 및 전기.가스요금 인상 등으로 인해 출고가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인상되는 가격은 제주도내 유통채널의 경우 평균 9.7%, 도외 유통채널은 평균 9.8% 수준이다.
대형마트를 기준으로 하면 도내 판매 가격은 500ml 제품은 400원으로 2L 제품은 7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도외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330ml는 430원, 500ml는 480원, 2L제품은 1080원에 각각 판매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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