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지난 18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부산대, 건국대, 아주대와 함께 '2022 대학혁신학생성공포럼'을 개최했다.
제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거점국립대인 부산대, 제주대와 수도권 사립대 건국대, 아주대 학생들이 모여 대학의 교육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신의철 제주대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학생 서포터즈 활동 성과와 우수 학생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제주대 혁신사업 모니터링단 '마스터 커뮤니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로컬 챌린지 프로젝트' 등 8팀의 성과공유를 비롯해 부산대의 '교육혁신메이커스' 활동 사례, 아주대 혁신사업 서포터즈 'AINNO', 건국대 모니터링단 '탐KU' 등 7팀의 우수 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김재훈 제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부산대, 아주대, 건국대와 공유, 협력을 이어나가며 4개 대학의 연합 서포터즈(Supporters 4U) 운영 등 혁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대학 간 공유, 협력을 통해 얻은 혁신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학생성공포럼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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