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농협은 지난 20일 농협 구내식당에서 농촌사랑봉사단체인 푸레향봉사단(회장 고순여) 회원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 120여 가정을 대상으로 설 맞이 온기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인 생활변화로 외로운 설을 지내고 있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고순여 회장은 "농협과 농촌사랑 푸레향봉사단이 온기 떡국 나눔을 통해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는 등 이웃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구현을 위해 이번 봉사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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