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맑고 쾌청히여 새벽공기를 마시며 고향 이웃마을인 사계리로 달렸습니다.
형제섬 일출은 성산 일출봉과 함께 최고의 일출 광경을 선물 줍니다.
형제섬은 사계리마을 앞 바다에 떠 있는 무인도입니다. 크고 작은 섬들이 마치 의좋은 형제처럼 마주보고 있습니다.
길고 큰 섬을 본섬 작은 섬을 웃섬이라 합니다. 본섬에는 작은 모래해변이 있고 웃섬엔 주상절리층가 일품입니다.
형제섬은 보는 방향에 따라 하나에서 여러개의 섬으로 보입니다.
사계리 해수옥장과 송악산에서 보면 여러개로 보이고 사계포구나 화순서 보면 하나로 보입니다. <글/사진=강철수>
* 이 사진은 공직자 출신(전 제주시청 총무과장)의 강철수 님이 일상 속에서 휴대폰으로 촬영한 것으로, 이 콘텐츠는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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