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은 23일 오후 9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에 한파경보를, 이외 제주도 전역에는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특보가 내려진 제주도에는 23일 밤 부터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24일과 25일 기온은 23일에 비해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또 24일에는 제주도 전역에서 강풍을 동반해 많은 눈이 내릴리겠다고 전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30~50cm(많은 곳 70cm 이상), 제주도 해안지역 5~20cm, 중산간지역은 30cm 이상 쌓일 것으로 내다봤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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