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7년 경과 공동주택단지 부대시설 정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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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7년 경과 공동주택단지 부대시설 정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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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건축된지 7년 이상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복리시설 및 부대시설에 대한 정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까지 정비지원을 필요로 하는 공동주택단지에 대한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12개소가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상방수 6건, CCTV 교체 1건, 노후 설비 교체 2건,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지원 1건, 울타리 교체 1건, 지하 방수 및 포장 1건 등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서류 검토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자를 확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정비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1억 4500만 원으로, 지원액은 신청 단지별 상한액은 세대수에 따라 2000만원에서 3500만원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은 보수가 시급하나 재정 상황이 열악한 공동주택단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입주민 등의 안전사고 예방 및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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