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양홍준)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도내 방역업체인 제주 킹 방역과 연계해 국가유공자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재가복지대상자 15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무료 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에 방역 서비스를 무료 지원한 제주 킹 방역 고영전 대표는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내시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보훈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 재가복지대상자들을 위한 든든한 보훈 서비스를 실현하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보훈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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