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본사 제주도 이전 '10년의 기록' 담은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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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본사 제주도 이전 '10년의 기록' 담은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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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협력, 사회공헌, 교육공헌 등 활동성과 다뤄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는 제주 본사 이전 1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제주이전 백서 ‘제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 10년간 지역의 농가부터 소상공인,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해 카카오의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한 지역 파트너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왔다. 지역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활동들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들도 함께 했다.

이번 백서에서는 카카오가 제주와 함께한 10년간의 약속과 책임 그리고 제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카카오의 노력과 활동이 담겨 있다. 

(사진=카카오)
(사진=카카오)

백서는 △제주지역의 파트너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카카오 △제주의 이웃들과 함께 만드는 같이의 가치 △제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카카오의 응원 등 크게 3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Part1 ‘제주지역의 파트너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카카오’에서는 카카오클래스, 제가버치, 카카오맵 초정밀지도 등 지난 10년간 카카오가 제주지역 파트너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는 방법을 찾아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연결과 혁신을 통해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한 이야기를 담았다. 

Part2 ‘제주의 이웃들과 함께 만드는 같이의 가치’에서는 제주 이웃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소원을 들어준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제주지역 문제를 정의하고 디자인싱킹 과정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해온 제주임팩트챌린지 등의 사례를 담았다.  

Part3 ‘제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카카오의 응원’에서는 Show me the IT,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등 제주도내 초등학생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향상 교육부터 중·고등학생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주대학교와 공동 운영하는 카카오트랙 등 지역 내 우수한 IT인재 양성 노력을 담았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 12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협력해 공동체 협업 중심의 업무공간 ‘카카오 제주아지트' 조성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새롭게 탈바꿈할 ‘카카오 제주아지트’는 카카오와 카카오 주요 공동체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카카오 공동체와 제주지역과의 상생협력도 확대 될 계획이다.

카카오 제주 이전 백서는 제주 위드 카카오(jeju.kakao.com)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카카오 홍은택 대표는 발간사를 통해 “앞으로도 카카오는 지역의 목소리를 더욱 많이 경청하고, 제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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