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설 연휴 '종합 관광상황실' 운영...안전 관광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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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설 연휴 '종합 관광상황실' 운영...안전 관광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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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관광상황실을 운영해 관광객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관광상황실은 서귀포 지역 종합관광안내소(천지연), 정방폭포, 주상절리, 천제연폭포, 소라의성 등 5곳 관광안내소와 7곳 제주올레 안내소를 포함해 설치된다.

서귀포시 여행 중에 발생하는 관광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즉시 조치하고 각종 관광 관련 정보를 신속 제공해 관광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 방문 관광객에게 따뜻한 환대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공식 SNS를 통한 친절캠페인 영상을 송출하고 전광판에 환영문구를 표출하는 등 ‘관광객 맞이 친절 분위기 조성’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울러, 관광 사업체에 대한 안전점검 및 불법숙박 영업행위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서귀포시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 근무체계를 가동하는 등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웰니스 관광도시 서귀포시에서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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