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기념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도내 최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는 제주4·3평화기념관을 비롯한 139곳을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주에서는 총 9개 대상 박물관 중 6곳이 인증됐다. 이중 제주4·3평화기념관은 도내 공립 박물관 중 최우수 평점을 받았다.
고희범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제주에서 가장 큰 문화공간이면서 추모공간인 제주4·3평화기념관이 앞으로도 공공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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