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제주(한국국제학교)는 지난 9일부터 미국 명문 MIT(매사추세츠공과대학) 대학생들을 초청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류 프로그램은 MISTI(MIT International Science and Technology Initiatives)로 2주 기간의 실험실습과 시연, 세미나, 토론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2014년 처음 시작돼 주기적으로 진행하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됐다 올해 재개됐다.
학생들은 교류 기간 동안 MIT 대학생들로부터 생물학과 생물 화학 공학, 디자인 테크, 컴퓨터 및 로봇 공학 등의 학습 내용을 배우고, 교류할 예정이다.
KIS제주 데이비드 리 총괄이사는 "미국 대학 진학의 경우, 명문대와의 유기적인 교류가 매우 중요하다"며 "MIT와의 교류 프로그램 진행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IS제주는 2년 연속 미국 하버드대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우수한 커리큘럼과 훌륭한 진학지도 시스템을 인정받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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