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4일부터 5일까지 김광수 공약인 '제주예술고 신설 또는 전환' 추진을 위해 TF위원 도외 벤치마킹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도외 벤치마칭은 예술학과 운영학교인 애월고, 함덕고 관계자 및 TF위원 협의를 통해 공론화된 전국적인 예술고 상황, 대학 진학 등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고 운영현황, 학생 수요 및 진학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 및 대구·경북에 있는 지방 예고 중 예술계 특수목적고인 광주예고와 한국창의예고, 예술계 각종학교인 대구예담학교, 예술계 일반학교인 포항예고를 방문할 예정이다.
향후 벤치마킹 결과와 관련 당사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예술고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학생수요, 학과선호도, 운영방법, 학과개설 방향 등 예술고 설립 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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