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손태일)는 지난달 24일 롯데시네마 제주삼화점에서 백혈병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아이들과 지역소외계층 아동들과 함께하는 '시네마데이' 영화관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한 '협회 심리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투병 및 기타 사정으로 인해 가정, 병원 또는 시설에서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50여명의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과 소외계층의 아동들은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는 백혈병, 소아암, 희귀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환우와 소외계층의 아이들을 위해 치료지원, 교육지원, 심리정서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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