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농기센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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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농기센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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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31일까지 19회 1070명 대상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제주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서부농업기술센터, 및  농협, 마을리사무소 등에서 농업인 1,070명 대상으로 19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 연구 개발된 신기술 관련 정보이다.

올해는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도정시책 및 농업정책, 탄소중립 실천운동, 농기계 안전사용, 시범사업 홍보와 서부지역 소득작목 핵심 실천기술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년도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새로운 신기술 등을 전파해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주요 작목으로는 과수분야 노지감귤‧만감류, 채소분야 마늘‧양파‧단호박‧쪽파‧양채류, 식량작물분야 초당옥수수 등 8개 작목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서부지역 71개 마을 및 5개 농협을 대상으로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반영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시간은 오전(10시~12시), 오후(2시~4시)로 나눠 2시간씩 실시하며, 교육 참석자에게는 2시간 교육이수 확인서를 발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서부농업기술센터, 농협, 마을리사무소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서부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그 중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되는 교육(1월 20일 초당옥수수‧단호박, 1월 26일 노지감귤‧만감류)인 경우에는 농촌자원팀(760-7921~24)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승우 농촌자원팀장은 "제주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한해 농사의 첫걸음인 영농계획 설계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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