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와 해돋이 장관이 펼쳐진다.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1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최근 내린 눈이 낮 동안 녹았다가 기온이 낮아지는 밤부터 다시 얼면서 도로가 매우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9~1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새해 첫날인 1월1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많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동해안은 대체로 맑아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낮은 구름 사이로 해를 볼 수 있겠다고 전했다.
제주도 해넘이 시각은 오후 5시36분(성산 오후 5시34분), 서울 5시23분, 강릉 5시15분, 대전 5시 25분, 부산 5시21분이다. 새해 첫날 해뜨는 시각은 제주도 오전 7시38분(성산 7시36분), 서울 7시47분, 강릉 7시40분, 대전 7시42분, 부산 7시32분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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