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윤서·전성환 등 4명, '2022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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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윤서·전성환 등 4명, '2022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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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제주지역 총 4명(고등학교 부문 2명 대학.청년일반 부문 2명)이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고등학교 부문에 고윤서·김예준 학생이, 대학·청년 일반 부문에 남이현·전성환 씨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및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고윤서 학생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고윤서 학생.

고교생 수상자 중 고윤서 학생은 KIS 제주(한국국제학교) 재학생으로,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대회 대상 수상 등 뛰어난 역량을 가진 인재로 인정받았다. 김예준 학생은 본인의 재능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봉사와 이타심을 실천하고 있으며 통계 및 데이터 과학에 대한 열정이 높이 평가됐다.  

전성환 수상자
전성환 수상자

청년.대학생 부문 수상자인 전성환 씨는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재학생으로, 지역문화와 생활문화 보급의 선구자로서 대한민국 인재상이 요구하는 3가지 요소를 두루 갖춘 청년 인재로 인정받았다. 남이현 씨는 세계 최고 암호학자가 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술을 만들어 사회발전에 기여 하려는 의지와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2022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고윤서, 김예준, 남이현, 전성환 4명의 제주 청년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빛나는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미래 사회를 이끌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 인재들을 발굴해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격려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인재 선발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 국적을 가진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중, 학교장 및 소속기관장 등의 추천을 받은 인재를 대상으로 지역 심사와 중앙 심사를 거쳐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청년일반 50명 총 100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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