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총연합회 출범식이 27일 오후 6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경면 출신의 김창희 ㈜비엠아이 대표이사 회장이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새로이 출범하는 제12대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의 출범과 김창희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재외도민 총연합회의 새 출범이 제주도민을 하나로 모으고 함께 화합하는 새 출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한다.
또 제2회 세계제주인대회의 성공 개최와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김창희 회장은 “고향 발전의 소중한 재원이 될 제주 고항사랑기부제의 성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총연합회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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