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점차 누그러지고, 대부분 지역에서 낮에는 영상 기온을 회복했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낮에는 햇살이 비추면서 기온이 다소 오르겠으나, 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다. 제주도 산간도로(1100도로, 516도로 등)와 중산간도로(평화로, 산록도로, 첨단로, 번영로 등)에서는 밤사이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을 이루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차량 운행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2.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