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지역아동센터, 행복 키움 창의 원예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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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지역아동센터, 행복 키움 창의 원예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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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원예프로그램 운영 사진
창의 원예프로그램 운영 사진

다솜지역아동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지원을 받아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주 1회, 총 15회) 식물이라는 매개로 나만의 식물을 키워볼 수 있는 기회와 자신만의 화분 제작 등을 통해 성취감과 창의성, 사회성 등을 높이기 위한 '행복 키움' 창의 원예프로그램이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효돈지역 공공임대주택 입주 세대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과정별 완성을 통해 성취감 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미세먼지 저감 공기정화 식물심기, 테라리움 화분 만들기 등 정서적 안정에 좋은 다양한 원예 활동이 진행되어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 완화와 서로의 작품을 보고 차이점 등을 관찰하며 프로그램 참여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의 학부모 박 모씨는 "집에 초록색 식물이 하나씩 늘어날 때마다 심신이 치유되는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본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희정 강사는 "이번 창의 원예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유익한 산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뻤고 아이들의 자존감 향상과 행복 호르몬을 충전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말했다

다솜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원예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친구들과의 소통, 협력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관찰력, 정서적 안정감에도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돼 향후 정기 프로그램 운영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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