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편만 운항...220여편은 결항
제주국제공항에 눈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됐다.
2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예정됐던 총 448편 가운데 이날 오후 1시 기준 출발 118편 및 도착 111편 총 229편이 결항을 결정했다.
현재 출발 66편 및 도착 75편이 운항을 마쳤고, 나머지 78편은 아직 결항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다만 내일(23일)까지 많은 눈과 함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항공기 운항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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