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오창섭)는 지난 17일 열린 '2022 전국 드라이툴링대회(2022/2023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일반부 속도 1위와 6위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림공고는 남자일반부 속도부문에서 허지광 선수가 금메달(3학년 건축과)를 따내면서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 고홍구 선수(2022년 졸업생)는 6위에 올랐다.

한림공업고등학교 관계자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탁구, 축구, 배드민턴, 족구, 농구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될 수 있게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를 '머물고 싶은 행복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교생활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ㅎ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