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평준화 일반고 2929명 선발...20명 내외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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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평준화 일반고 2929명 선발...20명 내외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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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경쟁률 1.01대 1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고등학교 원서접수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평준화 일반고 접수 결과는 2929명 모집에 199명이 많은 3128명이 지원했다. 합격자는 다음달 1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하지만 제주외고, 도외 국제고 및 자사고 동시 지원 학생과 정원 외 전형 지원 학생을 감안하면 실제 평준화 일반고 탈락 인원은 20명 내외가 될것으로 예상되며, 실제 경쟁률은 1.01대 1로 전망된다. 지난해 평준화 일반고 경쟁률은 1.01대 1로 24명이 탈락했다.

비평준화 일반고는 2188명 모집에 2183명이 지원했다. 합격자는 오는 22일 발표한다. 

제주외고는 100명 모집에 131명이 지원해 1.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사회통합전형 지원자가 수가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 23명이 초과했다. 합격자는 다음달 1월 2일 발표한다. 

12월 9일 발표된 애월고 미술과는 40명 정원에 77명이 지원해 정원 외 합격자 1명을 포함한 총 41명이 합격했다. 

12월 12일 마감된 특성화 고등학교 및 일반고 특성화과 접수 결과는 전체 9개교 1,408명 모집에 1733명이 지원했고, 12월14일 격자를 발표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평준화 일반고 탈락자가 지난해보다 줄어들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 특성화고 및 비평준화 일반고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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