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유철인 명예교수, '재외한인학회 학술상 저서부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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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유철인 명예교수, '재외한인학회 학술상 저서부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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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철학과 유철인 명예교수가 지난 16일 전남대학교 정보마루에서 개최된 재외한인학회 정기총회에서 '2022년 재외한인학회 저서부문 학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재외한인학회 학술상은 재외한인학회에서 국내ㆍ외 재외한인분야 단독 저서와 재외한인연구 학회지 게재 논문을 대상으로 2년마다 선정, 시상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저서 부문에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1명, 논문부문에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이 선정돼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철인 교수의 수상 저서 '이주의 기억, 기억의 이주: 재미한인여성의 생애이야기'(2021년, 학고방)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살고 있는 4명의 재미한인여성의 이주에 대한 기억과 고국에서의 기억을 통해 서사적 주체성을 표현하고 있다.

유 교수는 지난 7월에 저서 '문화인류학자의 자기 민족지 제주도'(2021년, 민속원)가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헤드라인제주>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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