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나래활동센터(원장 최영열)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사랑의열매 2022년 지원사업 성인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향유를 위한 프로그램 '가(加)치 만(滿)드는 문화 희(喜)스토리Ⅱ' 의 2년차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청사업은 라인댄스와 지역사회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매주 라인댄스 전문강사가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게 동작을 하나씩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사회탐방은 월 1회 제주도내 관광지 등 지역사회시설 이용, 환경정화활동, 체험활동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희망나래활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감정 및 자기표현방법 향상과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여가활용 및 건강한 문화생활을 진행하면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사업 이름 그대로 기쁨을 주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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