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는 지난 8일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 12월 명예점장으로 양윤철 ㈜청원산업 대표를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일일 명예점장은 푸드마켓 매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도민들에게 홍보는 물론 식품 및 생활용품 기부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자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날 양윤철 명예점장은 기부식품을 무료로 제공받는 푸드마켓 취약계층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활동을 했다.
양윤철 명예점장은 "제주도민 누구나 나눔 문화를 실천하며 우리 동네 기부 천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마켓·뱅크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으로 기업, 소매점, 개인 등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저소득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와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 기업은 064-758-1377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