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학교장 김수환)은 학생자격증 취득률이 2020학년도 157%(136명), 2021학년도 203%(132명), 올해는 270%(121명)으로 제주형 자율학교를 통한 자격증 취득률이 대폭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학생 한 명당 평균 2.7개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특히 통신전자과 학생 1명이 10개의 자격증을 취득해 교내 최다자격증을 취득했다.
서귀포산과고는 모든 학과가 국가기술자격증 실기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고, 학생들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 종류만 33종이다.
또한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격증 방과후 프로그램 활성화하고 있으며, 응시수수료 및 자격증 취득학생의 노력과 열정에 대한 보상과 격려를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김수환 교장은 "자격증 입교를 통한 미래 직업세계의 이행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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