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가-예비창업자 교류‧협력 연말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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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가-예비창업자 교류‧협력 연말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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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가와 사회적경제 분야 예비창업자와의 만남을 통해 원활한 창업을 돕고 상호 연대 협력을 증진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후 미래컨벤션 노블레스홀에서 '제주 사회적기업협의회 사회적기업가 연말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에는 오영훈 지사,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강종우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박남규 소셜캠퍼스 온  제주 센터장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관계자와 예비창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도와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고진석)가 주최하고 제주종합상사(이사장 이영호)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공동구매 설명회, 주제발표, 시상,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김혜원 한국교원대 교수가 주제발표 강연자로 나서 '제4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구영모 SK행복나래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대기업과의 협력사례’를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사회적기업의 성공이 제주경제의 희망이자 미래"라며 "민선8기 도정은 기업하기 좋은 제주, 인재가 모이는 제주를 만들어 사회적기업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溫) 제주’를 11월 25일 개소하는 등 사회적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총 171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 중 인증기업은 89개, 예비기업은 82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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