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 첫날, 맨몸 바다 입수...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 수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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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새해 첫날, 맨몸 바다 입수...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 수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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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내년 1월1일 중문 색달해수욕장서...9~29일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온라인 접수

서귀포시는 계묘년 새해 첫날인 2023년 1월1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제24회 서귀포겨울바다 국제펭귄 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양광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정상 개최되면서 3000여명의 관광객과 제주도민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부대이벤트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 해군악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펭귄핀 이어달리기, 어린이 행운 거북알 찾기, 펭귄 팔씨름왕·씨름왕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참여형 사전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의 백미인 '겨울바다 펭귄수영' 입수는 낮 12시15분부터 30분간 진행되며, 외국인 100여명을 비롯해 500여명이 바닷물로 뛰어든다. 

입수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또한 행사장을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색달마을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팥죽과 음료가 무료제공되고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입수참가를 원하는 도민과 관광객은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500명(내국인 400명, 외국인 100명)까지 서귀포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서귀포시 관광진흥과(전화 064-760-2652) 또는 서귀포시관광협의회(전화 064-739-7201)로 문의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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