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제주 MICE 메카로 자리매김...MICE 매출 전년비 2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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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제주 MICE 메카로 자리매김...MICE 매출 전년비 2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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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공학, 의학 등 각종 학술대회의 통한 MICE 매출, 팬데믹 이전 최고 기록 경신
제주신화월드 랜딩 컨벤션 전경. ⓒ헤드라인제주
제주신화월드 랜딩 컨벤션센터 전경. ⓒ헤드라인제주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올해 MICE 행사를 통한 잠정 집계 매출이 전년 대비 250%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 매출액을 약 30% 이상 상회한 것으로 제주신화월드 개장 이래 가장 높은 MICE 실적이다.

제주신화월드에 따르면 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등 대규모 MICE 행사들이 개최되기 시작하면서 비성수기에도 객실 점유율이 높아지고, 일정이 끝난 후에도 MICE 행사 참가자들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찾으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 

대규모 행사는 특히 하반기 이후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IT, 공학,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학회가 상설 개최되다시피 하면서 여름 휴가철을 제외한 6월, 9월, 10월에도 참가자가 1000명 이상에 이르는 대규모 학회가 연이어 개최되며 제주신화월드가 정기학술대회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제주의 허파라 불리는 천혜의 용암숲 곶자왈을 이웃 삼아 자리한 제주신화월드는 주변 관광명소로의 접근성이 높다"며 "이러한 입지적 조건도 시설과 규모외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나타난 MICE 행사지 선정 주요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는 추세가 뚜렷하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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